2024년 치매전문교육 4차수 공고가 떴네요.
신청대상은 장기요양기관 소속 종사자입니다. 요양보호사가 현장에서 치매를 앓는 어르신을 돌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장 먼저 교육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요양보호사가 치매 교육까지 이수한 분을 채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미리 교육을 받아두면 어르신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청 과정은 요양보호사 과정과 프로그램관리자 과정으로 나눕니다.
신청 날짜는 2024년 6월 27일 목요일이네요.
신청은 소속된 요양기관에서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기관마다 최대 3명을 신청할 수 있으므로 센터장이나 시설장과 의논하시면 되겠군요.
교육 방법은 100% 온라인 교육입니다. 교육이 끝나고 나면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요.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매전문교육은 치매 환자를 돌보거나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교육은 주로 의료 전문가, 간병인, 사회복지사,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돌봄 방법을 익히도록 돕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치매의 이해: 치매의 정의, 원인, 증상, 진행 과정 등을 학습합니다.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 다양한 유형의 치매에 대해 다룹니다.
2. 돌봄 기술: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과 방법을 배웁니다. 여기에는 일상 생활 지원, 식사 및 영양 관리, 약물 관리, 신체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3.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와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이는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을 포함하며, 환자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4. 행동 관리: 치매 환자가 보일 수 있는 문제 행동(예: 공격성, 불안, 혼동 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합니다. 이는 환자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간병인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이는 간병인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가능하게 합니다.
6. 법적 및 윤리적 문제: 치매 환자 돌봄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다룹니다. 이는 환자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치매전문교육은 주로 병원, 요양원, 사회복지기관,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제공되며, 온라인 과정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더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치매전문교육 4차수
이상으로 2024 치매전문교육 4차수 공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