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로그인 로그아웃 안내 로그아웃 정보수정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송고시간2024-10-05 20:39

beta
세 줄 요약

5일 오전 4시 10분께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한 차량은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류수현 기자
류수현기자

(하남=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5일 오전 4시 10분께 경기 하남시 덕풍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숨졌다.

경찰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한 차량은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 경계석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해당 차량에는 A씨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 사망자 3명은 모두 중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졌다.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동창 등 2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하남 시내에서 출발해 사고 지점까지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나가던 행인이 사고를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