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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전상현 교수, 다빈치 SP 로봇수술 프록터 선정

송고시간2024-09-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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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전상현 교수가 다빈치 SP 로봇수술의 비뇨의학과 프록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비뇨의학과에서 다빈치 SP 로봇 관련 프록터가 나온 것은 국내 처음이다.

전 교수는 "다빈치 SP 로봇수술로 더 많은 환자에게 최소 침습 수술의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외 의료진에게 최신 기술을 전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치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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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기자
장지현기자

국내 비뇨의학과 최초…다른 의료진에 기술 전파 역할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전상현 교수
울산대병원 비뇨의학과 전상현 교수

[울산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전상현 교수가 다빈치 SP 로봇수술의 비뇨의학과 프록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 부위만으로 수술할 수 있어 단일공 수술이라고도 불린다.

프록터란 다빈치 SP 로봇수술의 숙련된 전문가로, 다른 의료진에게 해당 기술을 교육하고 수술을 지도하는 등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전 교수는 전국 최초로 복강 외 접근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하는 등 다빈치 SP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비뇨기계 수술에 성공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비뇨의학과에서 다빈치 SP 로봇 관련 프록터가 나온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이번에 국내 전문의 총 3명이 선정됐는데, 이중 지방 소재 전문의는 전 교수가 유일하다.

전 교수는 "다빈치 SP 로봇수술로 더 많은 환자에게 최소 침습 수술의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외 의료진에게 최신 기술을 전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치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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