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기상특보

재난포털 기상특보 더보기

잠수교 등 서울 도로 곳곳 통제…퇴근길 혼잡 우려(종합)

송고시간2024-07-18 18:28

beta
세 줄 요약

18일 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호우경보가 해제됐지만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이 계속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 및 63빌딩 진출 램프, 잠수교, 광운로, 가람길, 영동1교 7곳의 교통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해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최윤선 기자
최윤선기자
정수연 기자
정수연기자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 높아져…동부간선도로는 통행 재개

'서울 호우 경보'…동부간선도로 진입로 통제
'서울 호우 경보'…동부간선도로 진입로 통제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에 호우 경보가 발령된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교 인근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2024.7.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최윤선 기자 = 18일 서울 전역에 발령됐던 호우경보가 해제됐지만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이 계속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 및 63빌딩 진출 램프, 잠수교, 광운로, 가람길, 영동1교 7곳의 교통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 26분부터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차량 통행은 오후 6시 10분부로 재개됐다.

이 밖에 시는 둔치주차장 4곳과 육갑문 2곳(풍납토성·용답)을 통제하고 있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랑이 이날 오후 1시 30분 이후 초당 8천500t으로 늘어나면서 한강 수위도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해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해 교통 통제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3KcG1CszVFc


유관기관 연락처
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