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국가기술자격시험 대비 실습장 운영
송고시간2024-07-15 14:46
손대성기자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회사 내 정비기술교육장을 국가기술자격 실습장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직원들은 이곳에서 설비보전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자격시험에 대비한 실습을 할 수 있다.
실습장 이용자는 중량물 취급, 유압·공압, 진동소음측정, 용접 및 절단 등 설비보전 분야를 배울 수 있다.
실습장 운영기간에는 제철소 정비기술교육 전문강사가 상주해 실습을 돕는다.
정세한 설비기술부 과장은 "설비기술부는 기본 정비기술을 교육하고,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장을 제공하는 등 포스코, 그룹사 및 협력사 직원 전체의 정비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7/15 14: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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