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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25t 화물차서 맥주병 '와르르'…도로 정체

송고시간2024-07-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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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8일 오후 1시 3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부근에서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적재함에 있던 맥주 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며 편도 3차로 중 2∼3차로의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인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사고로 일부 구간이 혼잡하니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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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기자
김상연기자
꽉 막힌 사고 현장
꽉 막힌 사고 현장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8일 오후 1시 3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부근에서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적재함에 있던 맥주 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며 편도 3차로 중 2∼3차로의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사고 당시 화물차 적재함 옆쪽이 열리면서 적재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졌고 유리병 상당수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사고로 일부 구간이 혼잡하니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진로 변경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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