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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尹대통령 불참 요청"

송고시간2024-07-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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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민의힘은 5일 예정된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도 국회 개원식 불참을 요청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 분풀이하듯이 '윽박의 장'으로 만든 더불어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의 반성 없이는, 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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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란기자
조다운 기자
조다운기자

"野·우의장, 일방적 의사일정으로 국회 파탄…개원식, 아무 의미없어"

추경호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 선언'
추경호 '22대 국회 개원식 불참 선언'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4일 오후 국회 로텐더홀에서 '채상병특검법'에 대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며 내일 예정된 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할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불참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2024.7.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예정된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에도 국회 개원식 불참을 요청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 분풀이하듯이 '윽박의 장'으로 만든 더불어민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의 반성 없이는, 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 탄핵 시도로 법치를 흔들고, 여야 합의 없는 일방적인 의사일정으로 국회를 파탄시키는 현실에서 국회 개원식은 아무 의미도, 가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당이 없는 개원식에 대통령을 초청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여당은 국회 개원식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마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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