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전대 선거인단 '역대 최대' 84만3천명…영남 40%·수도권 37%
송고시간2024-07-04 11:14
지난해보다 3천700명 증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23 전당대회' 선거인단 규모가 역대 최대인 84만3천292명으로 확정됐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회의에서 이 같은 선거인단 명부를 의결했다고 최수진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해 '3·8 전당대회' 선거인단(83만9천569명)보다 3천723명 늘어난 규모다.
선거인단 중 대의원은 9천440명, 책임 당원은 79만430명, 일반 당원은 4만3천422명이다.
권역별 선거인단은 영남권이 40%로 가장 많고, 수도권은 37%를 차지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8%, 서울 14%, 경북 13% 등으로 전해졌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7/04 11: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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