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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만난 전직 경제수장들 "과감한 구조개혁해야"

송고시간2024-07-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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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직 경제수장들이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 및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일 저녁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역대 경제 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를 열고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전직 부총리 및 장관들은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체질 개선하기 위해 물가안정과 내수진작, 과감한 규제개혁 및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기재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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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기자
이준서기자
경제장관회의 참석하는 최상목 부총리
경제장관회의 참석하는 최상목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6.26 [email protected]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전직 경제수장들이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 및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일 저녁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역대 경제 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를 열고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역동경제 로드맵' 등 정책발표를 앞두고 전직 경제사령탑들의 조언을 듣기 위한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전윤철·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김병일·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는 거시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구조적인 문제의 누적으로 인해 역동성 저하에 직면해 있다"며 "세제 개편, 재정 건전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전직 부총리 및 장관들은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체질 개선하기 위해 물가안정과 내수진작, 과감한 규제개혁 및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면서 "기재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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