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정당 현수막 훼손 혐의 70대 입건
송고시간2024-07-01 10:03
황수빈기자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북구 구암동 운암지 삼거리에 걸린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의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 의원 측이 훼손된 현수막을 교체하자 현장을 다시 찾아 재차 훼손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방법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7/01 10: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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