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창서 29∼30일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
송고시간2024-06-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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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기자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전북 고창에서 '2024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악구조대원 간 기술 교류를 통한 구조 대응체계의 신속성 강화, 구조 기술 습득, 협동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과 산림항공구조대원 등 400여명이 참가해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 진화와 산악구조 시연을 지켜본 뒤 구조자 수직구조, 수색, 응급처치, 들것 후송 등 7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3팀, 장려상 1팀, 참가상 1팀을 각각 선발하며, 최우수상 1팀에 대해서는 산림청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전범권 센터 이사장은 "이 행사가 산악구조대원 간 유익한 교류의 장은 물론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 기반을 구축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6/28 08: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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