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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개장 앞둔 경포해수욕장 현장 확인

송고시간2024-06-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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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재 기자
유형재기자

안전 시설물·물놀이 시설 안전 점검…"구명조끼 착용해야"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경포해수욕장 현장 확인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경포해수욕장 현장 확인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오는 29일 개장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인 경포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

김 청장은 27일 오후 경포해수욕장 내 안내판 및 구명부환, 구조 물품 등 안전 시설물과 해변 내 물놀이 시설 및 레저 사업장 등을 점검했다.

또한 강릉항과 울릉도 도동항에 오가는 강릉 여객선터미널을 방문, 여객선 출항 전 사전점검과 출항 후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여객선사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김 청장은 동해해경서 강릉파출소를 방문, 해수욕장 기간 발생하는 해양 사고에 대비해 긴급출동에 차질이 없도록 연안구조정, 수상 오토바이 등 장비 점검을 완벽히 하고 위험지역 등 해양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최근 5년간 동해해경청 관내 7∼8월 중 연안 인명 사망자 53명 중 50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불편하더라도 바닷가 물놀이 중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강릉 여객선터미널 방문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강릉 여객선터미널 방문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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