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로그인 로그아웃 안내 로그아웃 정보수정

프로야구 롯데, 전준우 돌아오니 고승민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

송고시간2024-06-27 16:57

beta
세 줄 요약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고승민(24)이 손가락 부상으로 후반기에 복귀한다.

롯데 구단은 2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병원 진단 결과 왼쪽 엄지손가락 염좌 진단이 나온 고승민은 재활에 3∼4주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승민은 올 시즌 타율 0.316, 6홈런, 43타점으로 롯데 타선의 새로운 해결사로 활약하며 베테랑 전준우가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 빈자리를 훌륭하게 채웠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만루 홈런을 친 롯데 고승민
만루 홈런을 친 롯데 고승민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고승민(24)이 손가락 부상으로 후반기에 복귀한다.

롯데 구단은 27일 부산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병원 진단 결과 왼쪽 엄지손가락 염좌 진단이 나온 고승민은 재활에 3∼4주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승민은 전날 경기에서 2-4로 끌려가던 7회 1사 1, 3루에서 2루수 쪽 땅볼을 친 뒤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해 내야 안타로 타점을 냈다.

곧바로 빅터 레이예스의 2루타가 터져 경기는 4-4 동점이 됐고, 결국 롯데는 6-4로 승리했다.

역전승을 이끈 고승민 슬라이딩의 대가는 부상이었다.

고승민은 올 시즌 타율 0.316, 6홈런, 43타점으로 롯데 타선의 새로운 해결사로 활약하며 베테랑 전준우가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 빈자리를 훌륭하게 채웠다.

전준우가 26일 부상을 털고 돌아오자마자 고승민이 빠진 것이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보수적으로 잡은 재활 기간이며, 좀 더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