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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피서객 안전하게…충남경찰, 여름경찰관서 운영

송고시간2024-06-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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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이주형기자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도내 주요 해수욕장 6곳에서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8월 18일까지 운영될 여름경찰관서는 충남 보령(대천·무창포 해수욕장), 태안(만리포·꽃지해수욕장), 당진(난지도해수욕장), 서천(춘장대해수욕장)에 설치된다.

경찰은 지난 17일부터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172곳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 기동순찰대원 48명을 대상으로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사고 유형별 대응, 민원인 응대 기법 등을 교육했다.

경찰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달 6일부터 대천·무창포·만리포해수욕장에 기동순찰대 등을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고 원활한 112신고 처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도내 26개 해수욕장에서도 지역 경찰 연계 순찰 등 피서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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