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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억 달러 규모 달러화 표시 외평채 발행

송고시간2024-06-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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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기획재정부는 1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3년 만의 달러화 채권 발행을 통해 한국 정부가 '정기적인 채권 발행자'의 지위를 확립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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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락 기자
민경락기자
정부_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PG)
정부_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5년 만기 단일 유형(single tranche)으로 표면 금리는 4.5%다.

가산금리는 24bp(1bp=0.01%포인트)로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만기가 같은 5년물 달러화 채권 최저치(30bp)와 전체 달러화 채권 최저치(25bp·10년물)보다 낮다.

준거 금리(벤치마크)가 낮아지면서 국내기업·금융기관들이 더 낮은 금리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3년 만의 달러화 채권 발행을 통해 한국 정부가 '정기적인 채권 발행자'의 지위를 확립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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