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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피서지 음식점 125곳 점검…식품 위생 확인

송고시간2024-06-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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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울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음식점 125곳 위생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대상 음식점이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는지, 식재료 보존·보관 기준을 준수하는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사용하는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식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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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기자
장지현기자
울산시청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음식점 125곳 위생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식품 판매점, 커피·주스 가맹점, 삼계탕 등 여름철 주요 보양식 취급점, 햄버거 전문점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대상 음식점이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는지, 식재료 보존·보관 기준을 준수하는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사용하는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냉면, 콩국수, 빙수 등 대상 음식점에서 조리·제공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 25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한다.

점검에서 기준 위반 사실이 확인되거나 수거·검사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오면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조치하고 6개월 후 다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식품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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