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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인연합회 "복합쇼핑몰 3개 입점 반대"

송고시간2024-06-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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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시상인연합회는 26일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3개의 복합쇼핑몰 입점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전통 시장·상가 상인들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인구 140만 도시 광주에 복합쇼핑몰 3개가 들어설 경우 지역경제는 몰락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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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움 기자
정다움기자
광주시 상인연합회 복합쇼핑몰 관련 집회
광주시 상인연합회 복합쇼핑몰 관련 집회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6일 오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광주ㆍ전남 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이 복합쇼핑몰 3개 입점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2024.6.26 [email protected]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시상인연합회는 26일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3개의 복합쇼핑몰 입점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지역 전통 시장·상가 상인들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인구 140만 도시 광주에 복합쇼핑몰 3개가 들어설 경우 지역경제는 몰락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1995년 광주신세계 백화점 입점으로 지역 토착 기업인 화니백화점·가든백화점·송원백화점이 사라진 사례가 그 증거"라며 "광주시는 쇼핑몰 입점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연합회는 반대 입장을 전하기 위한 삭발 시위를 했고, 집회 후 광주시청 앞 도로 500m 거리를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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