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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남 오물 풍선 이틀째 살포 중…올들어 6번째

송고시간2024-06-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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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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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김호준기자
김준태 기자
김준태기자
파주서 발견된 대남 전단 풍선 잔해
파주서 발견된 대남 전단 풍선 잔해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북한이 보낸 대남 전단 살포용 풍선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경기 파주시와 동두천시에서 발견되고 있다. 29일 오전 파주시에서 발견된 풍선 잔해. 발견된 풍선의 잔해에는 쓰레기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봉투로 군 당국은 해당 물질을 수거해 분석 중이다. 2024.5.29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준태 기자 =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전날 밤에도 오물 풍선은 350여개를 살포해 경기 북부와 서울 등 남측 지역에 100여개가 낙하한 바 있다.

북한이 이날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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