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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KT&G상상유니브 등과 '지역 독립영화 발전' 협력

송고시간2024-06-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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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두 기자
임채두기자
업무협약식 모습
업무협약식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24일 도청에서 KT&G상상유니브, 전북독립영화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독립영화 제작과 영화인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 도내 영화인 교육 사업 추진 ▲ 지역 영화 산업 발전과 기관 공동 이익 증진에 필요한 사업 지원 등이다.

이들 기관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단편영화 제작스쿨 운영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도는 KT&G상상유니브와 함께 오는 9월로 예정된 '달빛상영회'를 확대 개최할 방침이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영화 문화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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