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원통·기린 야외 물놀이장 내달 6일 개장
송고시간2024-06-24 14:50
박영서기자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야외 물놀이장 두 곳을 다음 달 6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원통체육문화센터와 기린국민체육센터 물놀이장을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원통체육문화센터에는 기존 클라우드조합 놀이대와 클라우드 분수, 워터슈터에 더해 조립식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스포츠 3종 시설을 올해 새로 설치했다.
물놀이장 옆에는 오전 7시∼오후 9시 야외분수대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문을 여는 기린국민체육센터 물놀이장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로 꾸몄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지역주민 3천원, 관외 거주자 5천원이다.
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운영 기간 전문 안전관리 요원을 6명씩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자체 수시 검사를 한다.
김재문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두 센터에는 CGV 영화관, 실내 수영장,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특히 물놀이장은 안전한 무더위 쉼터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6/24 14: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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