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축제 성공 개최'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과 머리 맞대
송고시간2024-06-24 08:23
이재현기자
시, 간담회 의견 최대한 반영…상인, 상생 적극 협조 약속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4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주시가 전통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위촉된 신현식 한라대학고 겸임교수가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의견 청취에 나섰다.
신 총감독은 지난 21일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올해 축제의 밑그림과 방향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상인들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상인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6/24 08: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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