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사기막골삼거리 상습 교통정체 구간 도로구조 개선
송고시간2024-06-18 11:32
김준호기자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까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용계동 사기막골 삼거리에 대한 차로확장공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학하지구에서 진잠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때문에 정체가 심한 구간으로, 우회전 대기차로가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지적되어 왔다.
구는 이런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사면을 일부 축소하고,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로 확장하는 등 상습 교통정체 구간을 개선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통 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6/18 11:32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