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인기자
(서울=연합뉴스) 송영인 PD = 비현실적인 형태, 생생한 촉수…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 등장하는 기생생물은 어떻게 촬영됐을까요?
넷플릭스는 8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동족의 탄생' 영상을 업로드하고, 기생 생물의 실제 촬영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기생생물 역을 맡은 배우들은 얼굴에 페이스 마커를 부착하고, 눈앞에 없는 기생생물을 눈앞에 있는 듯 연기해야 했는데요,
기생생물을 실감 넘치게 제작한 미술팀은 물론, 촉수의 빠른 움직임을 포착한 촬영팀, 배우들의 연기를 직접 지도한 연상호 감독 등 모든 스태프가 기생생물을 제대로 담기 위해 '많은 욕심을 냈다'고 합니다.
촬영 현장, 통통컬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영상편집: 김아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08 16: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