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8-1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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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임박했나…남친과 웨딩화보 '공개'

기사입력 2024.08.10 15:10 / 기사수정 2024.08.10 15: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9일 자신의 계정에 "대책 없이 사랑을 시작한지 몇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며 "아직 솔드아웃 아님 주의. 매번 이쁜 사진을 담아주신 작가님께 사랑을"라고 커플 웨딩화보를 촬영했음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준희와 턱시도를 입은 남자친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이제 곧 결혼하시나요? 아님 약혼?"이라고 물었고, 이에 "노코멘트지요"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정말 솔드아웃되는 줄 속았네요", "레전드 커플", "더할 나위없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준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사진과 함께  'We are getting married!'라는 문구가 적혀있으며 최준희와 남자친구의 이름, 이들의 결혼식 날짜 등도 적혀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진정한 어그로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던 만큼 실제 청첩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한편, 2003년 생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SNS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최준희 

명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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