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치어리더 안지현이 어깨를 강조하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안지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어로 쓴 "드레스 입고도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위치는 타이베이 시.
사진 속 어깨와 쇄골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안지현은 디저트를 먹기도 하고, 환하게 웃는 등 포즈를 취했다.
안지현의 사진을 본 한국과 대만 팬들은 "이쁘지현", "아름다워요", "요정으로 변신한 공주",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어리더 안지현은 2015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활동을 시작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등을 거쳐 현재 프로축구 수원FC, 프로배구 우리카드 우리WON 등의 응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안지현은 대만으로 진출, 프로야구 TSG 호크스 구단 공식 치어리더 윙스타즈 멤버로도 활약하는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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