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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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중이라 부담될까"…사유리 母, 손자 젠 위한 민머리 코믹 분장 (사유리TV)

기사입력 2024.09.15 08:39 / 기사수정 2024.09.15 08:3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사유리의 모친이 항암 중에도 손자를 위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오랜만에 젠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어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사유리는 젠과 함께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일본 하라주쿠 거리를 걷던 두 사람은 날씨가 덥다며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았다. 



사유리는 "일본에 좀 더 빨리 오고 싶었는데 엄마가 항암치료를 하다보니 제가 가면 부담될까봐 못 오고 있었다"며 "이번에 온 이유가 젠이 처음으로 증조할머니 무덤에 가서 기도하고 오고 시골에 가는 걸 하려고 왔다"고 일본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후 사유리와 젠은 비가 오자 테루테루보즈 인형을 만들어 걸어뒀다. 이후 사유리의 모친은 얼굴에 테루테루보즈 인형 분장을 하고 장난을 치며 젠에게 다가왔고, 젠은 "할머니 싫다"며 울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사유리TV' 

 

명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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