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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여섯 번째 특별전 '조준: 가장 높은 곳으로' 개최

기사입력 2024.09.10 21:3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특별전 '조준(照準): 가장 높은 곳으로'가 개최된다. 

10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여섯 번째 특별전 '조준(照準): 가장 높은 곳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전은 국내 FPS 이스포츠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전시회다. 이에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페셜 포스', '서든어택',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다양한 FPS 종목의 대회를 다루며, 경기에서 사용된 트로피, 유니폼, 기념품, 사진 등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물로는 김두리 선수가 기탁한 '2012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 리그' 우승 메달, 신명관 다나와 이스포츠 감독이 기탁한 '배틀그라운드 PNC 2023' 우승 큐브, 다나와 이스포츠가 받은 'PGC 2023 트로피', DRX가 수상한 '발로란트 이그니션 시리즈' 메달,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 트로피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특별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별전에 방문해 인증을 마친 선착순 100명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전시 기간에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협회 공인용품을 받을 수 있다.

'조준: 가장 높은 곳으로' 특별전은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을 포함한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특별전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다.

한편,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이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18년 8월 개관한 공간이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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