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8-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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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솔로시장에선 나보다 '돌싱' 안재현이 더 낫다"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8.10 06: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솔로시장에선 자신보다 돌싱 안재현이 더 낫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솔로시장에서 자신보다 돌싱인 안재현이 더 낫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가이는 망원 한강공원에서 한 살 차이 나는 남동생을 만났다. 강원도 화천에 살고 있는 남동생은 서울에 올 일이 생기면 윤가이 집에서 자주 잔다고.

윤가이는 남동생이 타로 리딩하는 전문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로 들어가는 드마라와 관련해 혜안을 얻고자 했다. 



남동생은 이번 드라마가 윤가이에게 절대절호의 기회로 배우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얘기해줬다.

윤가이는 자신도 타로를 볼 줄 안다며 스튜디오에 타로 카드 가져왔다. 전현무는 최근 박나래가 결혼하고 싶다고 난리라면서 박나래의 결혼운을 봐 달라고 했다.

박나래는 "결혼을 하고는 싶지 근데 마음만으로 되나"라며 윤가이에게 6, 7개월 안에 결혼할만한 사람이 있을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윤가이는 박나래에게 연애에 대한 생각, 이상형을 떠올리면서 카드를 선택하라고 했다. 박나래는 세상 신중한 얼굴로 카드를 골랐다. 



박나래는 칼이 잔뜩 있는 카드가 나오자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윤가이는 박나래가 뽑은 카드를 분석하고는 "연애운이 전체적으로 되게 좋다. 제 추천으로는 10월 이후에 하는 게 좋다"고 했다.

윤가이는 "연애하면서 상처, 실연을 겪을 수 있는데 10월 이후에는 극복이 가능하다. 12월에 굉장히 좋은 연애수가 들어온다. 임신 운이 있다. 타로에서는 여자한테 임신 운이 좋은 소식이다 임신 아니더라도 좋은 소식이 1월에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윤가이는 박나래에 이어 전현무의 결혼운도 봐줬다.

 

전현무는 "혼자 오래 있는 사람보다 갔다 온 게 낫단다. 내가 최악이다. 난 골동품이다"라며 요즘 솔로시장에서는 자신보다 돌싱 안재현을 더 좋게 평가한다는 얘기를 했다.

전현무는 앞서 박나래처럼 결혼을 떠올리며 카드를 선택했다.
 
윤가이는 전현무에게 "결혼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하신 거다. 여자들이 들어오는 운은 좋은데 굉장히 고집이 세고 주도권을 항상 쥐려고 하고 올해는 힘들 것 같다"고 얘기해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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