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8-1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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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바라기였네…"호칭=애기, 母에게도 극진" (불후)[종합]

기사입력 2024.07.13 19:13 / 기사수정 2024.07.13 19:1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불후')은 '여름 특집 3탄'으로 '2024 희극인의 명곡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계 대부 이용식을 비롯해 다산의 여왕 김지선과 서준맘 박세미가 출격했다. 그런가 하면 미녀 희극인 김지민, 김기리X임우일, '개그콘서트' 공식 커플 신윤승X조수연, 개그맨 조진세 등 화려한 라인업이 이어졌다.

'불후'에 처음 출격한다는 김지민은 "19년 차인데 어떻게 처음 나오게 됐다"며 신기해했다.

그는 22기 후배인 MC 김준현을 향해 "요새 대기실에 인사도 안 온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김지민은 남자친구 김준호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김준호가 너무 잘하고, 아침에 눈 뜨면 내 생각을 하나 싶을 정도다"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술 마시고 눈 뜨면 집에 해장국 와 있고, 날 위해 사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라며 김준호의 살뜰함을 칭찬하기도.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에 출연진들은 "많이 변했다", "완전 자유분방한 분인데 상상이 안 간다", "본인 해장국도 남한테 사오라고 하시는 분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김지민은 "김준호가 우리 어머니한테도 극진하다. 절대 생색을 안 내서 엄마한테 전화가 온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아무 날도 아닌데 쪽지를 써 놓고 보물찾기 이벤트를 할 때도 있다"며 김준호의 깜짝 이벤트를 떠올리기도 했다.

김준호와 서로 애칭이 있냐는 질문에 김지민은 "'애기'라고 부를 때도 있다. 되게 다정다감하다"고 답하며 꿀 뚝뚝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와 처음 눈이 맞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그는 "원래 코너 하다가 사랑이 싹튼다"며 '욜로 민박' 코너를 통해 김준호와 눈이 맞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개그계 대표 커플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 교제를 인정한 뒤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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