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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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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미칼럼]
尹의 8·15, 李의 8·18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한다. 전직 대통령 집권 경험이 고스란히 사장되는 단절과 진영 정치 현실을 감안하면 전·현직 대통령 회동은 흔치 않다. 1960년대 ‘피그스만 침공’ 작전 실패로 정치적 위기에 몰렸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공화당 출신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을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 초청해 함께 오솔길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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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칼럼]
자유민주주의 통일, 北 동포 살리는 길
현대사를 한민족만큼 극적으로 쓴 사례는 없다. 경제규모 10위권의 선진국, 세계은행(WB)이 인정한 ‘성장의 슈퍼스타’,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한류. 세계인이 경탄하는 남한의 발전 성적표다. 정반대 지점에 북한이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남한의 30분의 1인 최빈국, 감시와 통제가 일상인 최악의 인권침해국, 한류를 통해 자유의 바람이 퍼질까 전전긍긍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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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창칼럼]
사법시스템까지 흔들어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형사재판 1심 선고 기일이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위증 교사, 성남시 개발비리, 대북송금 의혹 등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 중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 교사 재판은 10월 중에 선고가 날 가능성이 크다. 선거법 위반은 벌금 100만원 이상, 위증 교사는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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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칼럼]
답 없는 의정갈등, 한동훈이 나서 보라
“정부도 이젠 뚜렷한 해법이 없고, 모두가 자포자기한 것 같아요.”
정부의 의대생 정원에 반발해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지 반년이 다 되어 간다. 모 의대 정형외과 L교수는 깊은 한숨만 내쉬었다. 병원에 인턴과 레지던트가, 의대에 의대생이 없다.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했으나 99% 미달이었다. 정부가 학기제를 학년제로 바꿔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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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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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칼럼]
가계부채의 해법
지난 4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가계대출은 7월 들어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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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칼럼]
한국의 새로운 대전략 모색
통상적으로 ‘전략’이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군사력을 운용하는 방책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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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우칼럼]
‘본업천재’가 쏘아올린 셔틀콕
나는 배드민턴을 별로 해 본 적이 없다. 파리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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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향칼럼]
아침이슬의 품
영원한 청년, 김민기 선생이 지난달 세상을 떴다.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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