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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한번에 1600만원 번 셰플러…“돈은 골프에 따라오는 일종의 선물”
골프일반2024.09.1915:54:03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올해 샷 한 번 할 때마다 1만 2240달러(약 1630만 원)를 벌었다. 한 시즌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번 상금과 보너스가 무려 6222만 8357달러(약 829억 원). 골프매직닷컴에 따르면 이를 라운드당 환산하면 82만 9711달러(약 11억 원)이고 한 샷당 1만 2000달러가 넘는다. 코스 안에서 1분에 3073달러(약 409만 원)를 꼬박꼬박 챙겨간 셈이다. 시즌은 진작 끝났고 대륙 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25일 개막)은 아직 멀었다. 마
필드소식
배소현, 1억 3000만원 상당 렉스필 침구류 지원 받아[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9.19 16:34:0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의 배소현(31)이 프리미엄 침구류 브랜드 렉스필(Lexfeel)과 1억 3000만 원 상당의 침구류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렉스필에서 제공하는 고급 침대와 바운티풀 호텔 침구 세트를 지원받게 된 배소현은 “우승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2017년 데뷔한 배소현은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
골프 트리비아
버디, 파, 보기의 탄생[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09.19 06:00:00
1903년 12월 겨울바람이 강하던 어느 날. 애브너 스미스라는 골퍼가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컨트리클럽의 12번 홀 티잉 구역에 섰다. 그의 티샷이 페어웨이를 갈랐다. 이어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은 홀 바로 옆에 붙으면서 손쉽게 1타를 줄일 수 있게 됐다. 그러자 일행 중 한 명이 “정말 대단한 샷이었어(That was a bird of a shot)!”라고 소리쳤다. 스미스 일행은 이 한 마디가 역사가 될 줄 몰랐다. 미국에서 당시
  • NBA '슈퍼스타' 커리, '공식 골프 전도사'됐다
    골프일반 2024.09.21 07:00:00
    농구계 대표적인 ‘골프광’으로 알려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주니어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골프를 통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9일(현지 시간) 커리가 운영하고 있는 주니어 골프 투어 ‘언더레이티드(Underrated)’에 대해 전했다. 언더레이티드 골프 투어는 2019년 커리가 다양한 계층의 골프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 선수에게 실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고등학생 때까지 농구 선수로서 주목 받지 못했던 자신처럼 과소평과된 선수들이 동등한 기
  • 이예원 vs 박지영, 불붙은 ‘시즌 4승’ 경쟁
    골프일반 2024.09.20 20:55:48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이예원(21·KB금융그룹),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부터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4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2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 이날 경기는 오후 2시 33분께 폭우 등 악천후로 중단됐다가 오후 5시 재개됐지만 107명 중 42명의 선수가 일몰 전까지 18개 홀을 다 마치지 못하면서 다음 날로 순연됐다. 통산 6승의
  • 한·미 女골프 ‘장타 톱10’ 극과 극 성적…‘KLPGA 9승’ vs ‘LPGA 0승’
    골프일반 2024.09.20 19:30:50
    장타는 누군가에게 훌륭한 무기가 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 톱10’ 선수들의 성적이 극명하게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 수 있다. K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10위 이내 선수들에게는 장타가 무척 훌륭한 무기가 되고 있다. 올해 23개 대회에서 장타 톱10 선수들의 우승은 9승에 이른다. 장타 5위(252.31야드) 배소현과 장타 8위(251.23야드) 박지영이 3승씩 거뒀고 장타 2위(253.66야드) 황
  • “룰 착각했다”…베테랑 장수연 자진 1벌타
    골프일반 2024.09.20 17:51:13
    “프로 생활 12년간 처음 받아본 벌타예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2년 차 장수연(30)이 규칙 위반을 자진 신고해 벌타를 받았음에도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친 장수연은 3언더파 공동 5위 문정민에 1타 앞선 선두에 나섰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장수연은 7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다 17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티샷을
  • 배소현, 1억 3000만원 상당 렉스필 침구류 지원 받아[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09.19 16:34:08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의 배소현(31)이 프리미엄 침구류 브랜드 렉스필(Lexfeel)과 1억 3000만 원 상당의 침구류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렉스필에서 제공하는 고급 침대와 바운티풀 호텔 침구 세트를 지원받게 된 배소현은 “우승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2017년 데뷔한 배소현은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데뷔 8년 차이자 KLPGA 투어 154번째 출전 대회 만에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이후 8월 더헤븐
  • 샷 한번에 1600만원 번 셰플러…“돈은 골프에 따라오는 일종의 선물”
    골프일반 2024.09.19 15:54:03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올해 샷 한 번 할 때마다 1만 2240달러(약 1630만 원)를 벌었다. 한 시즌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번 상금과 보너스가 무려 6222만 8357달러(약 829억 원). 골프매직닷컴에 따르면 이를 라운드당 환산하면 82만 9711달러(약 11억 원)이고 한 샷당 1만 2000달러가 넘는다. 코스 안에서 1분에 3073달러(약 409만 원)를 꼬박꼬박 챙겨간 셈이다. 시즌은 진작 끝났고 대륙 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25일 개막)은 아직 멀었다. 마
  • ‘女골프 파5홀’ 너무 어려운 거 아냐?…‘KLPGA 이글수’ 배소현·유현조 4개 1위, 윤이나·황유민 3개, 방신실 1개
    골프일반 2024.09.19 12:12:10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이글 수 부문 1위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9개를 잡은 조지아 홀(잉글랜드)이다. 최혜진과 김아림은 재미동포 앨리슨 리, 렉시 톰프슨(미국) 등과 함께 이글 8개를 잡고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글 수 부문 1위는 LPGA 1위의 절반도 되지 않는 4개를 기록하고 있는 배소현과 유현조다. LPGA 투어에서 배소현과 유현조보다 많은 5개 이상 이글을 잡고 있는 선수는 무려 42명에 이른다. 분명 LPGA 투어 선수들이 KLPGA 선수들에 비해 두 배
  • '골프에 미친자 모여라'…신세계백화점 최대 60% 할인
    골프일반 2024.09.19 10:19:01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29일 '신세계 골프페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골프페어는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대규모 골프 할인 행사로 이번 하반기에는 골프 옷과 용품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에는 제이린드버그, PXG, 지포어, 필립플레인 골프, 사우스케이프, 에코 골프, 헬베스코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신세계백화점이 어메이징 크리와 협업해 기획한 캐시미어 소재의 상·하의를 선보인다. 또 제이린드버그 마그렛 코듀로이 스커트와 크루넥 니트, 필립플레인 골프 컬러
  • 매킬로이 "LIV 골프 이적한 선수가 라이더컵 단장 맡아서는 안돼"
    골프일반 2024.09.19 07:49:43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이 라이더컵 유럽팀의 단장을 맡아서는 안된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다만 단장이 아닌 선수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킬로이는 19일(한국 시간) 로이터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이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을 맡을 수는 없다. 이들은 현재 유럽팀에 합류할 젊은 선수들과 더 이상 연결 고리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매킬로이의 발언은 최근 LIV 골프 소속의 이언 폴터(잉글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뉴스
  • 버디, 파, 보기의 탄생[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4.09.19 06:00:00
    1903년 12월 겨울바람이 강하던 어느 날. 애브너 스미스라는 골퍼가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컨트리클럽의 12번 홀 티잉 구역에 섰다. 그의 티샷이 페어웨이를 갈랐다. 이어 페어웨이에서 친 두 번째 샷은 홀 바로 옆에 붙으면서 손쉽게 1타를 줄일 수 있게 됐다. 그러자 일행 중 한 명이 “정말 대단한 샷이었어(That was a bird of a shot)!”라고 소리쳤다. 스미스 일행은 이 한 마디가 역사가 될 줄 몰랐다. 미국에서 당시 버드(bird)는 속어로 ‘훌륭한’ ‘뛰어난’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었다. 스미스 일행이
  • 女골프 ‘흥행카드 톱2’ 빠져도 흥미진진 조편성…‘이예원 vs 황유민’ ‘박지영 vs 노승희’ ?‘유현조 vs 이동은’ 한조 맞대결
    골프일반 2024.09.18 21:20:07
    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24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 톱 랭커들이 있다. 올해 여자 골프 흥행을 이끌어 온 상금 2위 박현경과 상금 3위 윤이나가 빠졌고 31세의 늦은 나이에 성공 시대를 열고 있는 상금 7위 배소현도 휴식을 택했다. 하지만 20일 부터 사흘 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는 여전히 흥행 카드가 많다. 18일 발표된 조 편성에서 일단 3승의 이예원과 1승의 황유민 그리고 역시 1승을 거둔 이가영으로 꾸려진 조에 관심을
  • ‘상금 보릿고개’ 겪은 女골프 빅4 ‘엇갈린 행보’…박지영·이예원 출전, 박현경·윤이나 휴식
    골프일반 2024.09.18 14:47:26
    8개 대회 만을 남기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랭킹은 박지영 1위(10억 1310만원), 박현경 2위(9억 8669만원), 윤이나 3위(8억 7360만원), 이예원 4위(8억 1672만원) 순이다. 그동안 한해 최대 2명 나온 ‘10억 원 돌파’ 선수가 과연 올해 몇 명이나 나올지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 ‘상금 빅4’ 중 지난주 상금이 늘어난 선수는 박현경 한 명 뿐이었다. 하지만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한 박현경이 손에 쥔 상금도 872만원에 불과했다. 상금 1위 박지영은 기권
  • '명인열전' 마스터스 중계, 내년부터 1시간 늘어난다
    골프일반 2024.09.18 14:37:57
    다음 시즌 마스터스 골프 대회 중계 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18일(한국 시간)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2025년 4월에 열리는 마스터스 3, 4라운드 지상파 중계 시간을 1시간씩 늘린다고 밝혔다. 내년 CBS가 지상파로 송출하는 마스터스 TV 중계방송은 3, 4라운드 이틀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로 5시간에 이른다. 기존 중계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4시간 동안 방송됐다. 이 경우 오후 2시 45분에 티오프하는 챔피언조 경기를 온전하게 TV 지상파 중계로 볼
  • 여자 골프 솔하임컵에도 뒤져…LIV 골프의 초라한 시청률
    골프일반 2024.09.18 14:12:36
    욘 람(스페인)의 우승으로 끝이 난 LIV 골프 개인전 시즌 최종전이 TV 중계 시청률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미국 현지 매체 USA투데이는 TV 시청률 조사기관 닐스를 인용해 지난 16일(한국 시간) 끝난 LIV 골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대회 최종 라운드를 TV로 지켜본 미국 내 시청자는 8만 9500 가구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미국-유럽 여자 골프대항전 솔하임컵 TV 중계를 시청한 가구(65만7000 가구)에 비해 한참 모자란 수치다. 미국 프로 스포츠에서 남자 경기가 같은 종목
  • 윤이나 컷 탈락했지만 세계랭킹 ‘2계단 상승’ 개인 최고 40위로…노승희 ‘15계단 껑충’ 65위로
    골프일반 2024.09.17 08:31:28
    지난주 미국과 유럽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 컵이 열리면서 LPGA 대회가 치러지지 않아 세계랭킹 상위권 변화가 거의 없었다. 이번 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순위가 변동된 최고 상위 랭커는 상승세의 로런 코글린(미국)이다. 일본의 사소 유카를 14위로 끌어 내리고 개인 최고인 13위로 올라섰다. 최근 5개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덕분이다. 세계 50위 이내 한국 선수 중 순위가 오른 것도 한 명 뿐이다. 주인공은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아쉽게 컷 탈락한 윤이나다. 비록 컷 오프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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