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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피 디스크로 만든 랩톱 데스크

오랫동안 DIY를 해 온 게리 후지이는 82장이나 되는 낡은 플로피 디스크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플로피 디스크를 버리지 않고 아이스캔디를 먹으면 남는 막대와 카드보드지(紙)로 골조를 만든 다음 정삼각형 모양으로 디스크를 붙여나갔다.

플로피 디스크 접착이 끝나자 무게는 1.8kg도 안 되지만 4.5kg의 중량을 버틸 수 있는 책상이 완성됐다. 랩톱도 받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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