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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대 준비 본격화…전준위·선관위 구성

4선 이춘석·이개호 위원장 선임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월 10일 오후 전북 전주시 도당 사무실에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개호(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당 대회 준비를 본격화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준위·선관위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전준위원장에는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4선의 이춘석 의원, 부위원장에 위성곤·이수진 의원, 총괄본부장에 황명선 조직 부총장이 선임됐다. 위원은 최기상·허종식·송재봉·김남희·김현정·허성무·모경종 의원 등 15명이다.



선관위원장은 직전 정책위의장인 이개호(4선) 의원이 맡는다. 부위원장으로는 김정호·임오경 의원이 선임됐고 윤준병·차지호·황명선·채현일·문금주 의원 등 12명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춘석·이개호 의원 모두 여러 당무와 당직을 맡았고 위원장으로서 능력을 잘 발휘해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준위는 이른 시일 내 회의를 열고 8월 1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의 대표 선출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당내에 이재명 전 대표의 대항마가 없어 단독 입후보할 가능성이 높지만 민주당 당헌·당규에는 단독 입후보 시 대표 선출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 한 대변인은 이날 ‘이 전 대표의 단독 입후보 시 선출 방식이 논의됐냐’는 질문에 “(단독 입후보는) 아직 가정이고 이제 선관위·전준위가 구성됐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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