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은 즉각 부인했다.
11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트스튜디오 관계자 역시 서울경제스타에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김수현과 마주쳤다. 주변이 시끄러워서 귓속말을 한 상황"이라며 "열애는 전혀 아니"라고 말했다.
이날 해외 매체 ET투데이는 김수현과 임나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일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함께 참석했으며 행사에서 귓속말을 나눴다. 그러나 해당 열애설을 양측이 부인하며 일축한 상황이다.
김수현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활동한 후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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