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조달청은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4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며 참배했다.
충혼탑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 바친 부산 출신 국군장병과 경찰관을 비롯한 애국전몰 용사들의 영령들을 모시고 있는 위령탑이다.
이날 신종석 청장은 부산조달청 직원들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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