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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내달 분양 [집슐랭]

아파트 337가구·오피스텔 74실 구성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투시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000720)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가구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했다.

이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자차 이용시에도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의 일부 구간(동편활주로)이 2025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남구와 달서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황금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범어 학원가도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자녀교육에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있으며 인근에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수성구청 신청사 건립지가 ‘범어공원(어린이세상 서편)’으로 확정되었고 2029년 준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전완료시 관공서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범어공원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인근에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인 수성못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단지인 만큼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수준 높은 마감재 및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적용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펜트리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하고, 전용면적 82㎡B 주택형과 전용면적 82㎡D 주택형은 대형 주방펜트리도 별도로 제공한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9㎡로 구성된 오피스텔도 3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현관 또는 복도 펜트리를 제공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대표적 부촌인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활인프라는 물론 명품 교육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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