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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형 상가 특장점 갖춘 송파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업시설 공급 예정





천편일률적이었던 일반 박스형 시설과 달리 상업시설의 설계에도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다. 상업시설이 단순히 주변 주거 및 업무 시설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편의시설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예 시설 설계 단계부터 디자인 및 상품화에 공을 들이는 시도가 일어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투자자, 방문객 모두 원하는 특화설계 방식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중정(中庭)형 설계’로, 유리한 집객력과 차별적인 디자인으로 수요자나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중정형 구조란 바닥면적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기 위해 건물 중심부가 비어있도록 'ㅁ'모양 혹은 'ㄷ'모양으로 지어 건물 사이의 공간에 뜰(중정)을 두는 것을 말한다. 이는 채광과 통풍이 어려운 기존 상업시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오랜 시간 머물더라도 답답함이 덜해 장시간 체류하며 고객들의 소비를 끌어올리기 유리하다.

송파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업시설에도 중정형 설계가 적용된다. 해당 사업장은 힐스테이트와 e편한세상 컨소시엄으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분양 건으로, 총 2동의 19호실이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상업시설은 다양한 수요가 모이기 유리한 구조를 자랑하는데, 1동 상가 10호실은 대로변과 마주하는 주요 출입구에 위치해 외부고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중정상가인 2동의 9호실은 둘레길과 복합청사와 인접한 커뮤니티 건물에 위치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풍부한 고정수요와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내 1,265세대의 대단지 고정수요와 인근 아파트 4개 단지의 4,000여 세대가 배후수요로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향후 단지 인근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약 9,000여 세대의 신(新)주거타운이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상가의 미래가치와 고정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송파 상권의 프리미엄도 유동인구를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는 조건에 해당한다. 사업장 인근에 병원, 문정근린공원과 송파둘레길, 쇼핑몰, 학교 등 수준 높고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이미 단지 주변으로 '학세권' 및 '숲세권'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상업시설은 지역 반경 1km 이내 유일한 신축 브랜드 상가라는 점에서 차별성과 희소성을 띤다. 인근 상가들은 노후화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최신 설계가 반영된 쾌적한 해당 시설로 사람들의 발길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의 경우 점포당 20~25세대의 고정수요가 있을 때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송파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업시설은 단 19호실만 분양하는 건으로, 아파트 단지 세대수 등을 고려했을 때 이 상가의 점포당 예상 고정수요는 66.6 가구이기 때문에 생활밀착형 업종 등 독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할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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