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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상징 '홀스빗 컬렉션 '…70주년 맞아 새로워져 돌아왔다

새 '홀스빗' 주얼리와 시계 공개

말고삐서 영감…브랜드 상징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고전미 살려내

홀스빗 트리플 로우 체인 시계. 사진 제공=구찌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새로운 ‘홀스빗’ 주얼리와 시계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상품은 고전적인 홀스빗 모티브와 미니멀한 링크가 교차돼 있는 기하학적 디자인의 체인과 매끄러운 클로저가 대담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하우스의 상징적 엠블럼인 홀스빗 탄생 70주년을 기념했다.

홀스빗은 말고삐에 사용하는 바 디자인의 메탈 클램프와 더블 링을 세련된 미니어처 버전으로 구현한 디자인이다. 구찌 창업자인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의 장남인 알도 구찌(Aldo Gucci)가 1953년 로퍼 장식으로 처음 선보인 이래 브랜드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70여 년간 재해석을 거쳐 다양한 패션 액세서리와 주얼리, 기성복 전반에 적용돼 왔다.



18k 홀스빗 더블 로우 팔찌. 사진 제공=구찌


홀스빗 엠블럼 70주년을 기념한 새 주얼리는 반지와 목걸이, 팔찌(싱글·더블 로우)로 출시되며 모두 옐로 골드로 제작됐다. 현대적 체인 디자인에 고전적이고 미니멀한 홀스빗 모티브가 적용돼 대비 효과도 매력적이다.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선명한 색감의 그린 에나멜이 적용된 목걸이와 팔찌는 이번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인다.

구찌가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시계 역시 홀스빗 모티브를 강조했다. 다면적 디자인의 ‘더블 로우 체인’과 더 두께감이 있는 ‘트리플 로우 체인’으로 내놓는다. 두 디자인 모두 옐로 골드 케이스, 브레이슬릿, 금빛의 다이얼이 적용됐다. 홀스빗 컬렉션을 포함한 구찌의 실버 및 파인 주얼리, 시계 컬렉션은 전국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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