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스마트 복지 체험 행사’를 연다.
구청 광장에 마련한 스마트복지 체험·홍보부스에는 지역 내 21개 복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주민들은 직접 서초형 스마트복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르신 돌봄 반려로봇 복돌이 체험, 독거 어르신 건강 안전 관리 솔루션과 로봇 맞춤 돌봄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로 디지털 엽서 디자인 하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셀프 사진관 체험, 두더지게임 오락기 운영, 시청각 체험 상담버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도 열린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해 구민들에게 오늘 행복하고 내일도 기대되는 서초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