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30일 상승으로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78포인트(0.27%) 오른 3,295.46을 가리켰다. 지수는 1.95포인트(0.06%) 오른 3,288.63에서 출발했다.
개인이 409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398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14억 원 규모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00660)(1.60%), 삼성SDI(006400)(1.46%) 등이 강세다.
한편 전일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2포인트(0.03%) 오른 3만 4,292.29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9포인트(0.03%) 상승한 4,291.80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7.83포인트(0.19%) 뛴 1만 4,528.33에 거래를 끝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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