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윌리엄·벤틀리 대화가 대본에?…'슈돌' 제작진 "현장 스크립트일 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대본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진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프로그램에 대본은 없다”며 “관찰 예능이라 추후 제작진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스크립트처럼 내용을 정리하는 프리뷰 형태의 문서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런 의혹은 지난 27일 ‘슈돌’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에피소드가 담긴 예고편으로부터 시작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가 샘 해밍턴 몰래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아이들의 얼굴 전체에 아이스크림이 묻자 샘 해밍턴이 “세수하러 가자”면서 벤틀리에게 다가가는 장면에서 의문의 종이가 포착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문의 종이를 대본으로 추정했고, 이 종이에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대화가 적혀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슈돌’ 측은 해당 종이를 모자이크 처리한 채 영상을 다시 게재했지만, 의혹이 사그러들지 않자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추승현기자 [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