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SSG)' 광고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의 매출이 쑥쑥 크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의 지난 1, 2월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32%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백화점 생활상품의 신장률이 69%로 가장 높았고, 언더웨어와 패션소품 66%, 스포츠상품 47%, 패션잡화 41% 등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또 SSG닷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 역시 30% 이상 늘었다.
신세계측은 인기스타 공유·공효진을 앞세워 신세계닷컴(SSG.com)의 단순한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쇼핑몰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쓱' 광고는 론칭편을 시작으로 '오늘 쓱 배송', '오반장', '매직픽업' 편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지금까지 유튜브 조회수가 250만 건에 육박하고,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희원기자 [email protected]
신세계그룹은 SSG닷컴의 지난 1, 2월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32%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백화점 생활상품의 신장률이 69%로 가장 높았고, 언더웨어와 패션소품 66%, 스포츠상품 47%, 패션잡화 41% 등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또 SSG닷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 역시 30% 이상 늘었다.
신세계측은 인기스타 공유·공효진을 앞세워 신세계닷컴(SSG.com)의 단순한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쇼핑몰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쓱' 광고는 론칭편을 시작으로 '오늘 쓱 배송', '오반장', '매직픽업' 편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지금까지 유튜브 조회수가 250만 건에 육박하고,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희원기자 [email protected]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