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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단독·공동주택·근생·주차장용지 등 3월 본격 공급

원주기업도시가 단독주택용지를 비롯해 공동주택용지, 근생·주차장용지 등을 3월부터 본격 공급한다.

원주기업도시가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25개 필지로 점포겸용이며, 공동주택용지는 원주기업도시 부지 내 14개 블록 중 4-1블록과 4-2블록 등 2개 이다. 4-1블록은 4만3,323㎡ 규모, 4-2블록은 3만3,317㎡ 규모로 전용면적 60㎡이하부터 85㎡초과까지 다양한 유형을 지을 수 있는 용지이다.

근린생활용지는 근린생활시설에 해당하는 상가를 지을 수 있는 부지로 입찰을 통해 계약이 가능하며, 주차장용지의 경우 용지 중 30%는 상가·업무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년에 최고 6,2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지금까지 공급된 용지들이 조기에 마감을 기록한 바 있으며, 공동주택 분양 역시 완판을 이어간 바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2015년8월 지식산업용지를 위주로 한 1단계 조성사업준공을 마치고, 현재 전체 공정율 65%를 넘어선 상태. 특히 현재 원주기업도시 지식산업용지는 총 28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까지 더하면 분양률은 60%에 달한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입주 활성화에 따라 올해 말까지 기업도시에는 10~15개 기업이 입주예정이며,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변 여건도 좋아진다. 우선 올해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의 이동시간이 약 30분 단축돼 1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인천공항에서 용산, 서원주, 강릉을 잇는 중앙선 고속화철도(2017년 개통 예정)를 이용하면 청량리까지의 소요시간 30분대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20년까지 여주에서 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건설계획을 발표했고, 지난해 원주시는 원주기업도시 인근 서원주 일대에 약 2천6,00만㎡의 글로벌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899-5218

/조권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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