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홀딩스의 주력 자회사가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IBK투자증권은 일진홀딩스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자쇠사인 일진전기의 수주 잔고가 예년 수준을 회복했고, 수주지역 다변화로 안정성이 높아졌다”며 “초음파치료기는 출시 2년차로 국내외에서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5배 많은 12대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출시 초기 판매가 어렵지만 사용하는 병원의 증가에 따라 마케팅 효과도 커져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