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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85㎡ 아파트 분양가 411만원 UP

분양가 상한제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2.14% 인상

3월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아파트 전용면적 85㎡의 분양가격이 평균 411만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 등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3월부터 2.14%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분양가 상한액은 택지비와 택지비 가산비, 기본형 건축비 등을 합해 산정된다. 국토부는 6개월(매년 3·9월)마다 노무비와 건설자재 등의 가격 변동을 고려해 기본형 건축비를 정기 조정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이후 유류(-11.51%)와 동관(-10.08%), 철근(-4.83%) 등 원자재 가격이 떨어졌지만 노무비가 5.09% 올라 전체적인 기본형 건축비 상승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역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0.86~1.29% 오를 것으로 추산된다. 전용 85㎡(공급면적 112㎡) 기준으로 3.3㎡당 건축비가 562만 2,000원에서 574만 3,000원으로 오른다. 이 경우 공급면적 기준으로 총 건축비가 411만원 상승한다. 인상액은 3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권경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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