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重 워크아웃 가속전망

기업분할 자본금 배정 비율 합의소액주주들이 분할기업의 자본금 배정비율에 합의함에 따라 대우중공업의 워크아웃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우중공업에 따르면 조선 및 기계부문으로의 회사 분할에 따른 자본금 배정 비율 최종안에 소액주주들이 찬성함에 따라 대우중공업은 조만간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 앞으로 워크아웃 수정 계획을 제출하는 한편 당초 계획대로 회사분할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본금 배정 비율 최종안에 따르면 소액주주들의 지분은 기존의 26.4%에서 39.42%로 높아진다. 이에따라 소액주주들은 조선부문에 대해 21.34%, 기계부문에 대해 18.08%의 지분을 갖게 된다. 한편 소액주주모임과 회사측은 회사발전을 위해 이미 제기한 민·형사상의 소송 및 이의 신청을 서로 취하키로 합의했다. 이처럼 소액주주들이 회사분할에 따른 자본금 배정 비율에 합의함에 따라 워크아웃의 신속한 진행과 함께 오는 8월로 예정된 대우중공업의 분할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석훈기자[email protected] 입력시간 2000/05/22 17:51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