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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리 서울대 강단 다시 선다

새학기 부터 경제학부서 동반성장 주제 강의 맡아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새 학기부터 서울대 강단에 다시 서게 된다.

서울대는 서울대 총장을 지냈고 현재 명예교수직을 맡고 있는 정 전 총리가 1학기 경제학부 2학점 전공과목인 ‘산업경제 세미나’ 강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정 전 총리는 3월부터 매주 화요일 학부생 20~30명 대상 동반성장을 주제로 세미나 형식의 강의를 하게 된다.

강의는 정 전 총리의 저서 ‘미래를 위한 선택, 동반성장’ 등을 읽고 이야기는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정 전 총리에게 명예교수로서 학생들에게 경험을 살려 강의해달라고 경제학부에서 제안해 성사됐다고 전했다.

정 전 총리는 2009년 9월 국무총리직 수행을 위해 서울대 교수직을 그만둔 뒤 2011년 3월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서울대는 15년 이상 재직하고 퇴직한 65세 이상의 교수 중 총장직을 맡았거나 재직 중 교육과 학술 업적이 뛰어난 이에게 명예교수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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