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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석유시추시설 폭발 사고로 상승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멕시코만 원유 시추시설 폭발사고로 인해 석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11달러(1.5%) 오른 배럴당 75.02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에도 WTI는 미국.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호전되면서 2.8% 올랐었다. 미 해안경비대는 이날 오전 루이지애나주 중부 해안의 버밀리언만에서 남쪽으로 90마일 떨어진 석유시추시설 버밀리언-오일 380에서 폭발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폭발사고가 연안 굴착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굴착 사업 철회를 연기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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