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의족’ 피스토리우스, 런던 올림픽 400m 출전 좌절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ㆍ남아공)가 2012 런던 올림픽 육상 400m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피스토리우스가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서아프리카 베닌에서 열린 아프리카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결승에서 45초52로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전했다. 그는 올림픽 진출의 A 기준(45초30)에 0.22초 뒤처져 이달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 400m 출전이 좌절됐다. 하지만 2일 발표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1,600m 계주팀 명단에 오른다면 올림픽 첫 출전이 성사될 수 있다.

무릎 아래에 탄소섬유 재질 의족을 달고 뛰는 피스토리우스는 절단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무대를 밟은 인간승리 주인공이다. /양준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