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은 “그동안 투자자예탁금을 집중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얻은 투자자보호 업무에 대한 경험과 기업심사, 여신관리 역량 등을 바탕으로 사채권자 보호 기능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립적인 제3의 기관으로서 공정경쟁 촉진을 통한 사채발행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권금융은 사채권자를 위한 업무 개선과 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전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